당신을 가장 많이 거절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라는 질문에 '바로 나'. 내가 나 자신에게 더 많이 거절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얼마나 나의 제안과 도전을 승낙합니까? 지금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많이 받았지만 망설이는 이유가 내 얼굴을 보여줄 자신이 없어서라는걸로 또 내 자신에게 거절당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꼭 저의 한계를 깨 부수고자 합니다. 내가 나를 승낙해보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작년 시조새로 기분좋게 만나고 새벽기상이 습관화되어서 김미경학장님의 미라클모닝을 듣지 않다가 그 쓴소리가 너무 그리워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강의 듣기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