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장비발이다.. 는 말을 요즘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사고, 그 다이어리에 BOD를 해야지 하면서.. ㅋㅋ 김미경 학장님이 다이어리에 만년필로 써도 안 비친다고 하셔서 어제 교보문고에 가서 만년필도 질렀어요. 가장 좋은 것들로 나의 하루를 채우고 기록하고 싶어서! 올 한해 미친듯이 달려온 나를 칭찬하며 미리 선물을 했습니다. 잘 버텼다고, 조금만 힘을 내자고! 스스로가 가장 좋은 스승이자, 멘토이며,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해 준 학장님께 늘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