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기도 힘든데 글을 잘~~쓴다는 건 엄두가 나질 않았다. 특히나 칼럼을 쓴다. 고미숙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진정성 있는 글은 조금은 부족할지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글을 잘 쓰고 싶어졌다. 계속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
학장님의 말씀만 듣고 시작한 강의 참 어려웠어요 평생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낯선 세상 낯선 공부였어요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처음이고 데이터 랩도 처음이고 공공 데이터라는 것도 처음 50년 넘게 살아도 자신이 모르는 세상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된 강의였어요 내가 보아온 것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요즘 청년 걱정할게 아니라 나부터 잘하자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모르는게 많네요 언론이나 어떤 자료를 볼 때 좀 더 꼼꼼히 생각하고 생각하자고 반성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