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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길은 없어요.
다만 지금 적절하게 운용을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는 나의 길을 올바로 운용하고 있지 않는지 자문합니다.
지금 이 삶은 내가 원했던 삶이 맞습니까? yes !
그렇다면 나는 제대로 살고 있습니다.
최소한 물건은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함이고,
최소한 지출은 더 큰 돈을 써야 할 때를 대비하는 것이고,
물욕이 준 것은 그것이 힘들게 육체노동을 하게 만들기에
물건 소유에 대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문제를 생각하면 의심, 불안, 걱정 - 낮은 주파의 에너지대로 가기 때문이다.
가능성을 생각하면? 만일 그렇다면? 파장대가 높아진다는 것.
이런 원리를 과학시간에 배웠음에도 실시간에 응용하지 못하니까
매번 러닝머신 달리듯 제자리 뛰기만 했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나의 파장을 높여봅니다.
여성의 선천적인 생각구조, 난 부족해..
자신을 나약하고 가련하다고 여기는 것,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
이 생각이 자식들에게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라는 무의식을 심어주는거군요.
나도 그런 말을 하는 아이였죠.
어떻게든 그곳에서 그녀를 구출하고자 고사리 손이라도 도우리려는 아이.
그랬더니 그곳은 진흙탕이었어요.
나까지 빠져들 필요가 없었기에, 걸어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엄마처럼 살지 않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저항하면 할수록 나답게 살 수 있습니다.
자신과 유사하길 바라는, 그래야 안심하는 그분의 시선은 무시해야 합니다.
당신의 불행, 불안, 걱정은 그냥 당신만 지니고 있으세요.
우리 안에 내재된 두려움이 그냥 지나가도록 긴장을 풀고 지켜보기.
두렵다가 아니라 두려움을 느낀다 ~~라고 표현하기.
그 두려움은 통제하지 않을 때 잠잠해질 수 있음을 체득하고자 합니다.
내 안의 두려움에게 괜찮다고 말하기.
두려움은 악마도 괴물도 아니고 용도 아니었다.
그것은 길을 잃은 나의 일부였고, 가장 겁먹은 나의 일부였다.
그 두려움 때문에 짜증이 폭발한 거구나.
짜증폭발했던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두려워서 그랬구나.
두려움을 야기하는 것이 상황이 아니라
사람일때가 많았구나.
그사람들은 나와 매우 가까웠구나.
내가 두려워하니 두려움쟁이들만 모았구나.
그러니 이제 3간,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해야 하는구나...라고....
내 두려움을 쉬게하고, 두려움이 실패하게 만들고, 소강되기를 훈련해보겠습니다.
감사일기가 가장 효과적이 부드러운 방법이었어요.
감사일기의 시작도 끝도긍정에서 최애긍정으로 맺으니까요.
그러니까 감사는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