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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지니
2021.12.26
나의 운명지도를 파악하고 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강의를 들은지 5주차, 벌써 절반을 수강했습니다. 초반 강의는 학창시절에 외웠던 갑을병정~, 자축인묘~ 의 한자라 그닥 어렵지않게 하나씩 따라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 강의를 시작한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알고싶고 배우고 싶었던 강의라 들뜬 마음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쉽지만은 않은 강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기를 반복하니 어느덧 내 사주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걸음마도 배우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나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어버렸습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차분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사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팔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천간, 지지, 음양오행, 태과불급, 십신 등등 처음 들어본 단어들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이 학문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50% 남은 강의 더욱 열심히 반복의 반복을 거듭하면서 듣겠습니다. 이런 귀한 강의를 이 가격에 들을수 있게 해주신 mkyu대학 학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싶어 수강을 아직 완강하지 않았지만, 글을 올렸습니다. "아는 만큼 걸을 수 있고, 걷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주 명리학 공부를 통해 내 운명의 지도를 알고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