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이라는 부제를 단 테크 교양서 ‘세븐 테크’(웅진지식하우스)가 출간됐다. 미래학자 정지훈이 총론을 쓰고 최재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김상균 강원대 산업공학전공 교수 등 7명이 각각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가상현실,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로봇공학을 맡아 설명하는 형식이다.
이 책을 기획한 이는 스타 강사로 유명한 김미경(57)씨다. 김씨가 대표로 있는 MKYU라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에서 개설한 ‘세븐 테크 2022’ 강의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시작한 이 유료 강좌를 3000명이 들었다. 수강자 대부분은 30∼50대 여성이었다. 테크와 가장 거리가 멀 것 같은 이들이 테크 수업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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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