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chall4chall/4215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였다.
그 인간관계가 정신적 행복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0대 때 인간관계 만족도가 높았던 사람들이 80대에 가장 건강했다고도 전했다.
과거의 기억이 미래를 결정한다.
상처를 준 상대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용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는 '뿌리 감정'이 된다.
나와 남의 관계는 사실 나와 나의 관계가 표현된 것이다.
상대를 거울삼아 나의 뿌리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인간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과 맺는 관계다
생각은 무의식이 올라온 것이다.
내 무의식에 있는 생각 씨앗이 발아하는 것이다.
인간은 반응하는 존재이지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다.
내 안에 박혀있는 해결되지 못한 사춘기 소녀가 타인을 거울삼아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
그 말과 행동을 통해 내면을 투사 중이다.
아버지, 그도 상처받은 사춘기 소년의 트라우마를 표현하고 있던 것이다.
부정적으로 각인된 그의 모습은 어떤 말도 곱게 들리지 않게 한다.
관계가 틀어지면 상대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분노와 복수의 대상이 된다.
그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약한 아이일 뿐이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경험'하고 있다.